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과 메쎄 프랑크푸르트(HK)(Messe Frankfurt (HK) Ltd)가 공동 주최하고,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환경생태국(Environment and Ecology Bureau)이 공동 주관하는 에코 엑스포 아시아 2024(Eco Expo Asia 2024)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매칭 서비스 ‘클릭2매치(Click2Match)’는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에코 엑스포 아시아는 업계 관계자, 정부 관료, 학자 및 대중들에게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기술의 최신 발전 현황을 접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약속한다.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혁신 육성(Fostering Green Innovations for Carbon Neutralit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에코 엑스포 아시아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산업의 선도적인 플레이어들이 다시 한번 모여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을 돕게 될 것이다.
올해 행사에는 중국 본토, 홍콩, 동남아시아, 유럽 및 미국의 다양한 전시업체가 참가하여 신에너지, 친환경 운송, 친환경 금융 및 ESG 관련 서비스,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수처리 등의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러한 솔루션은 보다 지속 가능한 저탄소 미래를 향한 에너지 환경을 형성해 나갈 혁신적인 에너지 기술과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의 확산을 촉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낸다.
올해는 광둥성과 광저우시, 선전시, 광시성, 후난성, 상하이, 내몽고, 그리고 새롭게 참가하는 안후이성을 포함한 여러 성과 도시를 대표하는 전시관이 운영되며, 이들 지역에서 중요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단체도 마찬가지로 활발하게 참여한다. 캐나다, 핀란드, 네덜란드가 다시 참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르웨이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논의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명한 에코 아시아 콘퍼런스(Eco Asia Conference)와 제5회 수소경제 포럼(Hydrogen Economy Forum)에는 각국의 정부 관료, 업계 리더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 기술을 포함한 주요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스리랑카, 베트남 등 아세안 및 일대일로 국가의 정부 관료가 참석하여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게 된다.
친환경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엑스포는 마지막 날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며, 방문객들은 환경 워크숍, 세미나, 그린 마트, ESG 잡 허브(ESG Job Hub)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지금 등록하고 무료 전자 배지 받기: https://tinyurl.com/dxdynbn7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