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윤 특혜 논란', 서울구치소장 문책성 전격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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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윤 특혜 논란', 서울구치소장 문책성 전격 교체
  • 김광곤 보도위원
  • 승인 2025.08.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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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우 서울구치소장 안양교도소장으로
새 서울구치소장에는 김도형 수원구치소장 발령 -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종합대응특별위원회 서울구치소를 방문하여 위원들의 현안(윤석열 구인집행)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김현우 서울구치소장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종합대응특별위원회 서울구치소를 방문하여 위원들의 현안(윤석열 구인집행)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김현우 서울구치소장

 법무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서 국민들이 '특혜 논란'이 일고, 전현희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은 위원들과 서울구치소를 두번이나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대통령이 구속 기간 70일 중 395시간(약 16일)을 접견으로 보냈다"며 "다른 수용자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특혜"라고 비판하며 나섰다.

 이에 법무부는 14일 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을 안양교도소장으로 발령하고, 새 서울구치소장에는 김도형 수원구치소장을 보임하는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그간 윤 전 대통령의 수용처우 등과 관련해 제기된 여러 문제에 대해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단행된 것"이라 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전환하고,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서울구치소 현장 조사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접견시간이 일과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를 초과해 이뤄지고, 피의자와 변호인 접견실이 아닌 검찰이나 경찰이 피의자를 조사하는 '조사실'에서 단독 접견을 해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적함에 따라,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의 접견실을 별도 공간이 아닌 일반 수용자와 같은 장소에서 접견하도록 최근 방침을 바꿨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 전 대통령이 구치소 내에서 부당한 특혜를 누리고 있지는 않은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힌 바 있고,
국민들은 윤석열의 특검조사 거부가운데 추태를 보이며 국격을 실추한데 대하여 많은 비판과 함께 강제 구인을 실행하지 못한 서울구치소의 행태에 대해서도 울분을 토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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