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 -
광주시 북구가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한다. 북구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 영업장 시설개선 등을 위해 저리융자로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는 1년 거치 3년~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연이자 1%~2%이며, 식품접객업소 5000만원, 식품제조가공업소 7000만원, 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배추김치, 어묵, 만두, 면류 등 제조업체) 3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과 화장실을 개선할 경우 융자한도액과는 별도로 연이자 1%로 각 1000만원까지 지원도 한다.
신청 구비서류는 식품진흥기금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이며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위생과(☎410-6699)로 하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계에 경제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위생수준이 향상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 개선과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음식문화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도 7건에 2억 3000만원의 시설개선융자금을 지원했다.
※ 담당자 : 위생과 식품위생팀 정무용(☎410-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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