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병원 제 7대 김대연 원장 취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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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병원 제 7대 김대연 원장 취임식 거행
  • 박향진 기자
  • 승인 2012.03.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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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목포병원은 2012년 3월 27일(화) 오전10시30분 전 직원과 내외빈을 모시고 햇빛관에서 제7대 김대연 병원장의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신임 김대연 원장은 국립목포병원 흉부외과장으로 재직하며 결핵환자 진료 및 치료뿐만 아니라 결핵퇴치와 예방교육에 관련된 많은 일을 활발하게 하였고 26일 보건복지부장관 임명장을 받고 오늘 취임식을 하게 되었다.

 김대연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립목포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전임 원장님들과 직원들 노력의 결실로 지금까지 발전해 왔고 앞으로는 젊은 혈기와 열정을 가지고 역대 원장님께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일하며 앞장서 나아갈 것을 약속하였고 결핵치료에 대한 앞으로의 포부로 남은 인생의 모든 것을 결핵치료와 연구에 바치고 매진할 것이며 후배들이 결핵과 관련하여 노벨상을 수상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또한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아 역량을 발휘해 국립목포병원이 결핵과 관련하여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할 것이므로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의 협조를 부탁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취임식 후 바로 병동 회진을 하였다.

 앞으로 결핵전문 치료기관인 국립목포병원의 위상과 더 큰 발전을 신임 김대연 병원장에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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