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이진벽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의 개요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의 주요내용 소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방법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장소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생산품을 전시하여 구매·계약담당자들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12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56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생산품을 적극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통합과 인식개선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뿐만 아니라 재활·자립 도모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구매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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