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26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한―콜롬비아 FTA 협상 타결 서명식에 임석한 뒤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경제동맹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순방 첫날 멕시코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럽 위기 극복방안으로 '근본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성장 동력회복'을 제안했고, 이어 브라질에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에서는 녹색성장 정책이 범 지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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