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20일까지 북구청 갤러리에서 열려 -
광주시 송광운 북구청장은 북구청 갤러리에서 석림회 창립전『여백으로 떠나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6일 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1년 9월 석림회를 결성후 창립전으로 그동안 수묵화 공부했던 작품을 한데모아 첫 전시회이다.
석주 박석주화가의 지도 아래 시간을 쪼개어 먹을 머금은 붓놀림으로 공부하여온 석림회(회장 송정민)원들의 그동안의 노력을 갈무리하고 새롭게 나가고자 회원 14명의 ‘새참’ ‘향’ ‘오래된 미래’ 등 작품을 전시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구청 민원실에 위치한 북구청 갤러리는 지역의 화가와 단체들에게 연중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며, 겨울의 기운을 느끼는 한해의 끝자락에 멋진 수묵화 작품을 구청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주민에게 색다른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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