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원엔 회장 이일성(썬뉴스 대표/기자), 총무 김호익(대학교수), 경기이사 김태환(체육 감독)씨가 선출되었다.
청운테니스클럽은 우방주택에서 청운맨션 설립 당시부터 존재해온 오랜 테니스클럽으로서 주민 및 지역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꾸준히 친목을 도모해왔다.
현 회원들은 경북대학교 정원우 교수를 비롯한 국공사립대학교의 교수, 양태원(현 황금중학교 교장. 대구테니스협회 부회장) 교장을 비롯한 전.현직 교장, 이관식 병원원장, 신기석 외환은행지점장, 손동진 동아출판사 대구사장 등 개인사업 경영자 및 김태환, 박익조 체육감독 및 코치로 다양한 직업인으로 구성되어 월 1회의 공식 월례회와 매일 수시 경기를 하여 체력증진과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고,
계절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무료 테니스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신임 이 회장은 "올해는 회원들간 더욱 돈독한 '단합의 해'로 정하고, 여타 테니스클럽과의 친선교류와 동해지역에서의 친선을 함께하는 월례회를 개최하겠다"고 발전적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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