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보육원 방문 위문금 전달 및 상주 중앙재래시장 장보기 -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의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2월 7일에는 상주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설 시작전까지 경북 도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불경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상주시 소재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매출 감소로 위축되어 가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설날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상주지역 도의원, 한승두 상주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연합회 협의회장, 고연선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도교육청 직원 및 상주교육장을 비롯한 지역교육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각종 물품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금년부터 도교육청에서는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400여명의 직원들에게 생일선물로 5만원 어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우 교육감은 교육계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며, 앞으로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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