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 확인된 사례도 올해 5월부터 실시한 모니터링 검사과정에서 확인된 것이다.
발생농가는 경북 5곳(군위, 경주, 영천, 경산), 경기 1곳(파주), 전남 1곳(장성), 경남 1곳(고성), 제주 1곳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감염이 확인된 농장에 대해서는 지난 14일 가축방역협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에 따라 3주간 이동제한 조치를 취한다.
또 이동제한 조치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정밀검사를 통해 농장에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없는 것이 확인될 경우에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토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발생양상 및 역학조사 결과 등을 분석해 향후 돼지에 신종인플루엔자A 백신 접종여부를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