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후까지 코펜하겐에 머물면서 기조연설과 정상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한국시간으로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100개국 가까운 나라의 정상 또는 총리들, UN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도적 역할(leading role)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동참을 호소함으로써 국익과 국격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