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방재청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 휴대폰에 탑재 -
내년 출시되는 삼성·LG 휴대전화에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이 탑재·보급된다.
소방방재청은 삼성전자, LG전자와 휴대전화에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 탑재·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따라 하기 쉬운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포함) 동영상을 소방방재청이 제작하고, 삼성전자·LG는 휴대폰에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탑재하는 기술적 부분을 지원한다.
내년부터 출시되는 삼성·LG전자의 휴대전화에는 해당 동영상이 기본메뉴로 들어가고 휴대전화 사용자에게 2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응급처치 도우미 동영상을 소방방재청 및 시·도 소방본부 홈페이지 등에 제공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은 휴대전화 응급처치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해 심정지환자를 소생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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