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전자정부 해외진출 위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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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전자정부 해외진출 위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방문
  • 조창영 서울본부장 / 기자
  • 승인 2013.07.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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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한국형 전자정부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7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유정복 장관 취임 후 첫 방문하게 되는 두 국가는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로서, 우리나라를 전자정부 벤치마킹 모델로 삼고 있다.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유정복 장관은 7월 2일(화) 우즈벡 후르쉬드 마르자히도프(Hurshid Mirzakhidov) 정보통신위원장 및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omov) 부총리(재무부 장관 겸직)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전자정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문화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재외동포들을 격려하고 우즈베키스탄 의회에서 우리나라의 전자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국정운영 방향(정부 3.0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김남석 前 차관의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 임명에 이은 안전행정부 장관의 우즈벡 방문을 계기로 우리 IT기업의 우즈벡 진출이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4일(목)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디요노(Boediono) 부통령을 예방하고, 전자정부 및 행정개혁 업무협약을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 및 행정개혁부와 각각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기념 전자정부 포럼에 참석하고 현지에 진출한 IT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지 기업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전자정부 수출실적이 베트남 다음으로 가장 높은 중점협력국으로서, 이번에 양국간 행정개혁 협력기반도 함께 마련함으로써 공공행정 분야까지 협력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 대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자정부 발전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와 전자정부 협력범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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