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이집트 33백만명의 반 모르시 대통령 시위 후, 7월 3일 모르시 대통령이 군부에 의해서 대통령직을 뺏겼다.
그 이후에 쭉 모르시 지지 세력 (이슬람 형제단 + 이슬람 세력)이 합법 대통령 모르시를 위해서 시위를 하고 있다.
▲ 이집트 군부-무르시 지지자 충돌, 51명 사망 |
지금도 모르시 대통령이 갇혀있는 나세르 시티, 헬리오폴리스 지역, 카이로 대학 주변, 그 외 이집트 전역에서 모르시 지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물론, 모르시 반대 시위는 (반대시위대와는 달리) 조용히 모여있다고 한다.. 카이로의 경우에는 타흐리르 광장 근처(박물관 앞) 다.
이슬람 형제단과 이슬람 정당(살라피스트)들이 7월 9일(화요일)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national uprising이라고 해서 전국 규모로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아무래도 내일 저녁이 이슬람 형제단과 군부의 대치가 선명하게 들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7월 10일(수요일)부터 라마단이 (성스러운 달, 단식 기간) 시작된다. 더불어서 라마단 단식 기간은 성스러운 기간이기 때문에 시위 참여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성스러운 달인 라마단 기간에 데모하면... 단식이 소용없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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