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국민이 사는 아름다운 나라 한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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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국민이 사는 아름다운 나라 한국이여!
  • 정득환 해설위원
  • 승인 2009.12.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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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의 2009년 -

 이명박 대통령의 2009년, “가슴이 (정말) 답답하고 (속이) 타들어 가는 한 해”였다고 술회, 그러나 “내년은 국운융성의 해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제 31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에서, “지난 1년 우리국민 앞에서 조금이라도 낙관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했다”면서, “하지만 제 속마음은 그렇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타들어 갈 정도로 정말 어려운 한 해였다”고 2009년 국정운영과 관련한 대통령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사실 2009년의 경우 2008년에 비하면, 이명박 대통령으로서는 날개를 단 한 해였다. 내년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서울 개최를 성공시킴으로서 국가의 격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고, 새해를 며칠 앞둔 어제 저녁(12월 26일)에는 약 4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우리업체가 수주함으로서, 이제 한국은 명실상부하게 원전기술을 세계수출하는 플랜트 수출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말이 400억 달러이지 이를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56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사업이다. 국내 해외 건설관련 프로젝트 수주액 중 가장 큰 규모가 바로 이번 UAE의 원전건설 프로젝트 수주이다. 이것이 고용 등 한국경제전반에 미칠 효과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이번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이 성과까지 언급하면서 “내년이 우리에게는 국운 융성의 해가 될 것”을 확신했다. 아울러 “이런 성과가 우리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아무튼 우리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와 원전건설 프로젝트를 일괄 수주한 것은 정말 대단한 쾌거이며, 한국으로서는 큰 행운을 얻은 것과 같다. 물론 이런 성과의 이면에는 이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노력한 많은 우리의 기술자들이 있다.

사실 이번 UAE 원전건설 프로젝트의 수주는 이후 세계 곳곳에 세워질 수백 억 달러의 원전 건설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이후 한국의 국운을 크게 융성시킬 엄청난 성과이다. 지금 세계는 청정에너지 원으로서 원전에 대해 새로운 관심과 함께 기술수준 또한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물론 우리는 소련의 체르노빌 원저 사고 등을 통해 한 때 원전건설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세계 최대 산유국 중의 하나인 UAE가 원전건설에 나선 것을 보더라도 이제 세계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 원전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시기를 맞았다. 이런 점에서 이번 UAE로부터의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수주는 정말 큰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이번 UAE의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일괄 수주는 내년 G20 정상회의의 한국 개최와 함께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더 높이는 전기가 될 것이다. 지난 한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하여 우리 국민 모두에게 뜨거운 찬사를 보낸다.

위대한 국민이 사는 아름다운 국가 한국이여! 2010년 세계의 중심국가로 거듭나라.

2009.12.27 시인 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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