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남아시아 회원국 세관직원 초청 관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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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남아시아 회원국 세관직원 초청 관세행사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13.09.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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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은 2일 부터 남아시아 세관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관세행정기법 연수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세청(청장 : 백운찬)은 ‘남아시아 국가연합 세관직원 초청 관세행정기법 연수’를 오는 9.2(월)부터 9.13(금)까지 대전정부청사에서 개최한다.

 본 연수에서는 남아시아 국가연합 세관직원 15명을 초청하여 한국 관세청 AEO 제도, 전자통관시스템(Uni-pass)등 관세행정기법 전반에 대한 강의를 하고 참가국 세관현대화제도 도입방안 및 관세행정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아시아지역 국가연합(SAARC)은 지난 1985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인도와 파키스탄, 네팔, 몰디브, 부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의 8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아시아지역은 인도를 비롯한 회원국들의 경제적 급부상, 거대한 시장잠재력 및 지정학적 중요성 등으로 최근 국제사회의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며 8개 회원국 전체인구는 14억명으로 전 세계의 20%에 이르지만,

 세계 극빈층의 절반이 살고 있어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지역으로 관세청은 한-남아시아 경제협력을 통해 남아시아 경제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동 지역에 대한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관세청은 남아시아 국가연합 회원국들과의 관세분야 정보교류 확대 및 실질협력 분야 발굴을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하였으며,

 관세행정기법 전 분야의 강의를 통해 남아시아 관세당국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하여 동 지역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관세청은 동 연수 참가국들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통관애로 및 통상마찰을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자통관시스템을 비롯한 한국의 선진적인 관세관련 제도를 전수하여 한국 관세행정의 국제표준화를 유도하고, 남아시아지역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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