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3. 9. 24(화) 도청 회의실에서 부문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제55회 강원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로 7개 부문 7명을 선정·발표했다.
강원도 문화상은 강원문화 창달과 우수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하여 지난 1959년 시작하여 올해 55회를 맞 이하고 있는 명실공히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서 지난해까지 261명을 수상한 바 있다.
강원도 문화상은 학술·공연예술·전시예술·전통예술·문학·체육·향토문화연구 7개 부문에 걸쳐 강원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각 기관·단체로부터 18명의 수상후보자가 추천·접수되어 강원도 문화상의 명예와 관심을 높여주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앞으로도 강원도 문화상이 강원 문화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각 분야의 숨은 인재를 발굴·시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상은 오는 10월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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