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대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의식·문화개선 방안 관련 토론회 및 전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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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의식·문화개선 방안 관련 토론회 및 전시회 참석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3.11.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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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컨퍼런스에 참석한 홍지만 새누리당 의원(왼쪽 네번째)과 장 마누엘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컨퍼런스가 열린 국회의원회관 로비의 밴디지카 앞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1. 5(화) 14:00,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대표의원: 홍지만)이 주최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의식·문화개선 방안 관련 토론회 및 전시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음주운전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가정과 사회, 국가의 문제로 음주문화를 사회적으로 개선하는 것만이 근본적 치유책이다.

▲ 황우여 대표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고, 3D운동을 주창하는 홍지만 의원이 불철주야로 활약하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맡고 있다. 국회에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 대표도 하면서 늘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때이기 때문에 특별히 오늘은 음주운전에 대한 실상을 알리고 대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여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작년에 16만건이 넘는다고 한다. 그 중 40% 정도는 재범전력자라고 한다.
 
 OECD국가 중 4번째로 높은 수치로 우리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작년에 2만 5천여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여 1천여명이 사망하고 4만명 가량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것은 간과할 수 없는 중대한 일이다. 비용도 2천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따라서 음주운전이라는 것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을 어떻게 고쳐나가느냐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처벌 강화, 단속 강화는 물론 음주문화를 사회적으로 개선하는 것만이 근본적 치유책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이러한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여는 것 같다.

 생각하면 알코올이 포착되면 자동차의 시동이 꺼진다든지 음식점이나 주류 판매점에서 음주운전자가 어떻게 귀가하는 가에 대해 철저히 파고들고 잘 주시한다든지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겠지만 어떠한 것도 이러한 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회적 의식과 문화개선이 문제해결이라고 봐서 오늘 토론회의 결과를 주목하는 것이다. 좋은 결론을 내주면 당도 같이 하겠다.

 이날 이 자리에는 정의화 전 국회부의장, 정우택 최고위원, 김기현 정책위의장, 홍문종 사무총장, 이주영 여의도연구원 원장, 김태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나성린 정책위부의장, 유일호 대변인, 여상규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노철래·주호영·황영철·안효대·김성태·손인춘·박인숙·이이재·이만우·성완종·이상일·강은희·이재영(비)·김현숙·김상훈·문정림·강석훈 의원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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