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서 강 의장은 “지금은 복지의 확대를 비롯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서 재정수요가 매우 커진 반면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국회 예산심사의 중요성이 이제 더욱 커진 이 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번에 큰 정치를 한 번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주최하는 이번 「2014년도 예산안 토론회」에는 예결특위 간사위원인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 민주당 최재천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정부가 제출한 357.7조원 규모의 예산안에 대해 총수입․총지출 규모의 적정성 및 분야별 재원배분의 효율성, 그리고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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