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 원내대변인은 17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어제(16일) 오전에 있었던 삼성동 아이파크와 충돌한 헬기 사건에 대하여 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하고,
아울러 헬기 충돌 사건으로 숨진 기장 박인규씨와 부기장 고종진씨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한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하였다.
홍 대변인은사고 4시간이 지나 현장에 나타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사건은 서울시 관할이 아니고 서울지방항공청과 국토부 담당이다”라고 발언하며, 사고 관련 2명이나 숨진 현장을 두고 “불행중 다행이다”라고 했는데,
무엇이 불행이고 무엇이 다행인지? 사고로 숨진 조종사들의 유가족은 가장을 잃었고, 아버지를 잃었으며, 자식을 잃은 이 슬픔을 불행과 다행으로 이야기 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민과 국민에게 어떻게 비춰졌을지 너무나 안타깝다고도 하였다.또 “서울시 책임이 아니다”라는 책임회피성 발언으로 서울시민에게 비판받고 있으며, 서울시민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상상치도 못한 사고로서, 다. 서울시장으로서 부족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박원순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천만 서울시민을 실망으로 이끌었으며,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하였다.
아울러 사고의 관할 여부가 어디에 있음을 설명하기에 앞서 피해자와 놀란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 서울시장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며, 박 시장의 의무임을 상기시키고,
서울에는 다른 지역보다 초고층 빌딩이나 아파트가 많은 만큼, 관련한 위험성에 대한 대응책과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책임소재를 떠나 시장으로서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악재들에 대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함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임을 명심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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