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일 분담특별협정 워싱턴 개최 예정
오늘 11월 29일 금요일 한·미 양국은 다가오는 2014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8차 고위급 협의(소인수회의)를 2013.12.4(수) 워싱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년 협의에 우리측에서는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부, 국방부 관계관 등이, 미국측은 ‘에릭 존(Eric John)’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사를 수석대표로 국무부, 국방부, 주한미군 관계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시 한·미 양측은 지난 고위급 협의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외교부를 2013년부터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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