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 국제육상경기연맹 실버라벨 대회 / 2014. 3. 7.(금)까지 접수 -
대구시는 대한육상경기연맹과 함께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내년 4월 6일에 개최한다. (08:00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이번 대회는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실버 라벨’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 대회로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대회 사무국(대구시청 별관 1층)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14대구국제마라톤 대회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을 비롯해, 전국의 1만 6천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마스터즈 풀․10km․건강달리기 종목으로 나눠 대구 도심을 달린다.
대구시는 2013년 전국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무료참가․단체 참가비 할인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및 ‘대구근대골목투어’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1박 2일 동안 마라톤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대회장에 Market Street를 조성,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신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면서 최적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신천동로를 이용한 마스터즈 풀코스를 개발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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