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몽드'등 외신 '한국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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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몽드'등 외신 '한국은 안녕하십니까?'
  • 정득환 해설위원
  • 승인 2014.01.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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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are you all doing?"
 "Comment allez-vous ces jours-ci?"

 각각 "안녕들 하십니까?"를 영어와 프랑스어로 표현한 말이다. 한국의 대자보 열풍을 소개한 해외 유력 매체들의 기사 덕분에 외국어 인사말 공부도 되는 셈이다.

▲ 프랑스 < 르 몽드 > 의 1월 4일자 필립 메스메 특파원이 쓴 '한국은 요즘 안녕하십니까?'라는 칼럼.ⓒ Le Monde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6일 인터넷판 오피니언란에 '한국의 쟁점(Hot-Button) 매체'라는 제목으로 소설가 김영하씨의 기명칼럼을 실었다. 김씨는 국정원과 군의 대선 개입 의혹사건, 밀양 송전탑, 민영화 반대 철도파업, 비싼 대학등록금, 높은 청년실업률 등의 여러 정치·경제·사회적 문제에 대한 젊은이들의 분노와 걱정이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의 유행으로 나타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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