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풍뎅이’ 청소년에 귀감되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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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풍뎅이’ 청소년에 귀감되는 활동 펼쳐
  • 이예원 기자
  • 승인 2014.03.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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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2월 싱글앨범 ‘알탕’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가요계에 데뷰한 걸그룹 ‘풍뎅이’. 여자 DJ. DOC, 차세대 크레용팝과 같은 재기발랄하고 자유분방한 컨셉의 걸그룹이라는 제작사의 설명에 또 다른 진부한 걸그룹의 출현인가 생각 할 수도 있다.

   
▲ 걸그룹 풍뎅이
 걸그룹 ‘풍뎅이’ 제작사 도마엔터테인먼트 이현 대표는 “아이돌의 팬층은 주로 청소년들이다. 아이돌의 언행 하나 하나가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만 정작 아이돌들은 그런 점을 간과 하는 것 같아 아쉬웠다. 언니, 누나와 같은 편하고 친숙한 이미지 속에서 또 다른 메세지를 청소년들에게 주고 싶었다. 수 많은 ”돌“들이 탄생했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걸그룹 풍뎅이는 ‘봉사돌’을 자처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아이돌의 헤어스타일, 패션, 화장, 악세사리 등 외모와 스타일만을 따르는 청소년들에게 걸그룹 ‘풍뎅이’는 팬들이 자신들만 따르기 보다 각 자의 주위를 돌아 보게 끔 솔선수범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실제 이들은 지난 12월, 부지계약 만료로 보금자리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평강공주 유기동물보호소의 유기견, 유기묘 보금자리 마련에 후원물품 판매원을 자처하기도 하였으며,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자선패션쇼에 나서기도 하였으며, 지난 1월에는 충북 귀화 대지마을에서 촬영한 MBC나눔행복에 개그맨 정진수, 배우 김세현과 함께 노인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과 재롱잔치도 열어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도 펼쳤다.

 이 현 대표는 “데뷰한지 불과 3개월 남짓의 신인 걸그룹에게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사회 곳 곳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찾고 일반인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일부터 한다는 것이 비지니스 관점에서 보면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공인으로 성장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중과의 소통과 인성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청소년 팬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은 적극적으로 찾아서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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