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남아 종합무역사절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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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남아 종합무역사절단 모집
  • 이종우 기자
  • 승인 2014.04.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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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동남아 1차 종합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견 기간은 7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간, 지역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 규모는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내외이다.

 상담 품목은 자동차 부품, 석유화학제품, 조선기자재를 비롯한 울산의 주력산업 제품과 일용, 잡화 등 종합품목이다. 상담은 현지 중기청 지정 해외민간네트워크사(社)의 주선으로 미리 섭외된 현지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오는 4월 11일(금)까지 중진공 누리집(www.sbc.or.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기업 중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신규 참여업체 우대)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 50%(1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하며 항공료 50%,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참가업체 부담이다.

 동남아 지역은 인구 5억 명의 신흥시장으로 지리적인 근접성, 풍부한 자원, 한류의 영향으로 인한 한국제품 선호 분위기, 한 - ASEAN FTA활용 가능성 등 여러모로 매력적인 시장이다.

 태국은 말레이반도와 인도차이나 반도 접점에 위치한 동남아의 지리적인 요충지로서 태국 현지 진출 및 동남아 진출의 거점으로서 최근 가장 많이 부각되는 국가이다. 최근 자동차 부품, 석유화학제품 및 전기전자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로 포스트 차이나(Post-China) 시장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및 투자가 특히 많은 지역이다. 또한, 동남아는 대체적으로 한류(韓流)로 인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생활소비재 및 문화컨텐츠 관련 제품도 유망하다고 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052-703-113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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