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칙 따라가던 나라에서 규칙을 만드는 나라로 변화 -
이 대통령은 이날 아침 7시 45분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34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우리 다 같이 조금만 더 마음을 모으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는 국민들을 생각하면 긴장을 한시라도 늦출 수가 없다”며 “우리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벗어났듯이, 일자리 만들기에 있어서도 가장 모범적인 나라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만들기야말로 최고의 서민정책이자 복지정책”이라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지향해야 한다. 미래를 선점하려는 각국의 노력은 거역할 수 없는 문명사적인 거대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의 모든 지도자들이 위기 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잠시라도 멈칫할 여유가 우리에겐 없다”면서 “저 자신도 그들보다 한 걸음이라도 앞서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