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공부' 예스24 6월2주, 4주 연속 1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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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공부' 예스24 6월2주, 4주 연속 1위 베스트셀러
  • 이경애 문화부장
  • 승인 2014.06.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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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고전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말공부>가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4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독자들의 가슴을 적시는 조조 모예스의 소설 <미 비포 유>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록한 원로작가 홍상화의 소설집 <전쟁을 이긴 두 여인>은 3위를 기록하며 단숨에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신준모의 에세이 <어떤 하루>와 이명로의 <월급쟁이 부자들>은 지난주에 이어 각각 6위와 7위에 자리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몽환화> 역시 8위를 유지했다. 정여울 작가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은 9위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고, 라이트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 10권이 출간하자마자 10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인간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올리는 경영서이자 자기계발서인 김종수의 <부스터!>가 11위를 기록하며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언제 어디서나 주목 받는 탁월한 리더의 성공 비결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가 13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육아 및 교육 분야 인기 블로거 마더스 고양이 김정미의 이유식 요리 노하우가 담긴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가 14위로 다시 순위에 등장했으며, 라이트노벨 <러브라이브! ‘미나미 코토리’+‘니시키노 마키’ 합본 세트>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6위에 자리했다.

 육아 기간 3년을 군대 기간에 비유한 신개념 육아서 <닥치고 군대 육아>는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내려가 17위를 기록했고, 광고인 박웅현의 <여덟 단어>가 열 네 계단 내려가 18위에 머물렀다. <기획의 정석> 저자 박신영이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를 만드는 노하우’를 담은 <보고의 정석>은 한 계단 아래의 19위를 차지했고, 김초혜 시인이 첫 손자를 생각하며 1년 365일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쓴 편지를 모아 엮은 <행복이>가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프랑스 전문의이자 작가인 바티스트 보리유가 종합병원의 생생한 일상을 진솔하고 재치 넘치는 글솜씨로 기록한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SBS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원작 소설 <소설 북의> 1권이 2위를,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근·현대 대표 위인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한국 위인전 who?’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who? 김연아>가 3위를 기록하며 각각 순위에 새롭게 등장했다. 고경호 재무설계사의 <나는 3개의 카드로 목돈을 만든다>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고, 한근태 컨설턴트가 몸 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몸이 먼저다>는 세 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서툰 유혹(무삭제판)> 세트는 6위를 유지했으며, 로맨스 소설 <차아제국 열애사> 3권과 2권이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그 남자의 커피취향>과 <넌 내 아내다>는 각각 9위와 10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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