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 참여 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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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 참여 5개사 선정
  • 심순자 차장/기자
  • 승인 2014.07.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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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지원사업인 ‘14년도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5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금성산업, ㈜이텍, 일진복합소재(주), 천양피엔비(주), ㈜패스텍은 제품 경쟁력이 뛰어나고 미국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시장 진출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여 매출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전북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국 텍사스주립대(UT Austin).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도는 지난 3월에 사업을 공고한 이후 전북TP - KAIST - UT Austin IC2연구소의 서면평가, 기업별 실태조사,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미국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해외시장 진출 5개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 것이다.

 최종 선정 5개 기업과 예비 기업 2개사에 대하여는 카이스트와 텍사스 주립대 IC2연구소의 마케팅 전문가를 각각 지정하여, 미국 현지에서 수출협상 등 실전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13개사에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 진단, 미국 현지 수요자들과 개별 인터뷰를 포함한 기회분석 보고서(Quick Look Report)를 제공하였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IC2연구소 전문 강사들이 글로벌 기획 능력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새로운 사업 참여기관인 Rice Alliance와 미국시장 진출을 함께할 최종 기업 1개사를 추가 선정하여 다양한 해외진출 경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해외시장 마케팅 역량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하여 올 연말까지 5개 이상의 기업이 미국 내 기업과 수출계약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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