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라인충주 오픈..문성 자연휴양림 동반 인기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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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충주 오픈..문성 자연휴양림 동반 인기상승 기대
  • 박상권 차장/기자
  • 승인 2014.08.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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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레포츠 시설 짚라인충주가 8월 8일부터 공식 운영됨에 따라 충주문성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문성자연휴양림은 아침편지명상센터, 행복숲체험원, 숲속모노레일, 오토캠핑장,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이를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의 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이에 해외 짚라인 코스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흔들다리, 휴양림 전경을 하늘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505m 길이의 짚라인 코스 등으로 구성된 짚라인충주가 설치되자, 체험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충주시청 측은 “짚라인은 충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 휴양림 내 시설 및 탄금대, 충주댐, 햇살아래 체험농장 등 충주 주요 관광지들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여행객 또는 팀빌딩을 목적으로 하는 어린이 및 기타 단체여행객들의 유입을 유도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짚라인충주는 영동고속도로에 이어 신규 관광루트로 각광받고 있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북충주 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접근이 용이해 수도권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문성휴양림 내 신규 체험시설로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짚라인충주는 개장 당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승식 행사를 개최하고 운영이 시작되며 이용 예약·문의는 고객센터(1588-5219) 또는 홈페이지(www.ziplinechungju.co.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짚라인충주 시설을 시공하고 운영 하는 짚라인코리아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ACCT(미국 챌린지코스 기술협회, Association for Challenge Course Technology)가 제정한 안전 기준을 바탕으로 짚라인 문경과 제주, 양구, 양양을 성공적으로 시공·운영하고 있는 등 안전성 부분에 대해서 신뢰할 만한 충분한 경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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