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원진 광복회충북도지부장 및 서상국 사무국장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에 경위대에 입대, 중경에 있는 토교대에 배속되어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안전 등을 위해 복무한 충북의 자긍심이다.
이시종 지사는 “오상근 애국지사 같은 나라와 고장을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충북이 존재한다”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독립투사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본받아 충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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