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테너 ‘아모리 바실리’, 한국 탑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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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테너 ‘아모리 바실리’, 한국 탑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 선보여
  • 이예원 기자
  • 승인 2014.09.03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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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8일 한국의 탑 바리톤 카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모니 ‘2MEN’ 콘서트
11월 21일 아름다운 디바 장혜진,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함께 꾸미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와인 파티 ‘WineStar’ 콘서트로 내한&

 떠오르는 신성 크로스오버 테너 아모리 바실리(Amaury Vassili). 아모리 바실리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로스오버 가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테너이다. 26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성숙하고 힘찬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 그리고 테너로서의 눈부신 재능은 전 유럽의 여성은 물론 클래식 음악계를 사로잡았다.

   
▲ WineStar 콘서트 포스터
 오페라와 오케스트라 연주에 영향을 받음과 동시에 마이클 잭슨, 샹송 가수 자크 브렐, 레게 음악 전반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부터의 영향을 받아 매우 유연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현대적인 클래식을 표방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신인이면서도 발군의 음악성과 가창력, 그리고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앨범들은 프랑스 앨범 차트를 휩쓸며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였고, 이례적으로 남아프리카에 발매되어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영어 이외의 언어로 부른 팝 앨범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는 쾌거를 이루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19세의 나이로 데뷔해 자국 프랑스와 남아프리카는 물론 유럽 전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크로스오버 테너인 그는 평소 한국 전자제품을 즐겨 사용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를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하는 등의 각별한 한국 사랑을 보여주었고, 한국 공연에 대한 기대 역시 자주 드러내고 있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내한하는 바실리는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는 한편,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새로운 앨범 발매에 맞춰 다시 한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한 기쁨 역시 감추지 않았다.

 새로운 협연, 새로운 시도,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

 오는 11월 18일, 바실리는 작년 내한 당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만났던 카이와 호흡을 맞춰 ‘2 MEN’ 콘서트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 한/프 양국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팝페라 싱어 두 명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1일에는 그의 조국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의 대표적 기념일 보졸레 누보를 기념하여, ‘나는 가수다’로 유명세를 떨친 가수 장혜진, 그리고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함께 호흡을 맞춰 신개념 와인 파티 콘서트 ‘WineStar’를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 콘서트는 그의 조국인 자유와 문화의 나라 프랑스의 와인 기념일을 맞아 새롭고도 다채로운 무대를 식사와 와인을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로, 팝페라 가수인 그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그리고 한국의 탑 보컬리스트 중 하나로 꼽히는 장혜진이 모여 인상적인 무대뿐만 아니라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작년에 미처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형식의 무대와, 카이, 장혜진,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가온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연을 통하여 보여줄 또 다른 새로운 선율을 꼭 체험해보도록 하자.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단독 진행되고 있으며 두 공연의 패키지 구매가 가능하다. .

   콘서트 일정
 2 MEN - 2014년 11월 18일 20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WineStar - 2014년 11월 21일 19시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

   티켓가격
    2 MEN - R석 99,000 / S석 77,000
    Wine Star - R석 260,000 /S석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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