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서울대병원 병원 재직자 대상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UAE왕립 쉐이크 칼리파 병원 파견 예정자를 대상으로 중동문화, 아랍환자 리스크관리, 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제진료센터, 강남센터에서 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과 윤순관 경영본부장,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 진선미 교수실장, 김진학 글로벌협력센터장, 여모석 교육지원연구부장, 윤나비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장을 비롯해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김석화 소아진료부원장, 노동영 암진료부원장, 문주영 행정처장, 권준수 교육인재개발실장, 송경자 간호본부장, 윤여용 총무부장, 정영권 원무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서울대병원 재직자 대상 교육 ▲의료통역 과정 등 교육기획 자문, 강사, 연구 ▲의료통역사 전문과정 교육생 실습, 수료생 인턴십, 자원봉사 ▲보건산업분야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파트너기관 9곳 참여(관광, 한방,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및 U헬스 분야)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표준교재 개발, 조사, 연구, 공동 세미나와 학술회의 및 심포지엄 개최에도 합의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연구 및 보급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토대로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을 육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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