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푸드박람회’, 강원도 18개 시·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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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푸드박람회’, 강원도 18개 시·군 총출동
  • 박석현 기자
  • 승인 2014.09.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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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맑고 깨끗한 강원도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강원푸드박람회’는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18개 시·군 다양한 식품업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산천어의 고장인 화천에서는 가시오가피를 직접 재배, 보급하는 가시오가피농장이 박람회에 참여한다. 횡성, 평창, 원주의 6개 한우업체와 양돈업체도 강원도 한우양돈특별관을 구성하여 청정강원에서 자란 좋은 품질의 육우를 선보인다.

 양구 지역에서는 무농약, 무비료, 친환경으로 재배된 양구특산 흰꽃 민들레를 만나 볼 수 있으며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지역인 평창 대표로 전통장류를 고유의 방식으로 생산하는 정가원, 맑게 우려낸 향긋한 꽃차 제조업체 심향꽃차 등 우수 업체들을 줄지어 참가한다.

 춘천 지역에서는 전통간식 참 엿을 특별한 방식으로 제작하여 만드는 참마당, 강원도 대표 먹거리 닭갈비를 위생적인 작업장에서 생산하여 전국구 택배 및 배달서비스를 실시하는 중앙식품이 자리를 빛낸다.

 이외에도 약 2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강원도에서 생산된 쌀과 곡물, 건나물과 한우, 돈육 등 농·수·축산물은 물론 ▲가금류 및 유제품 ▲발효식품 ▲주류 및 음료 ▲식품 및 조미료 ▲건강기능식품 ▲제과제빵 등 다양한 강원도의 전통특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이들 업체는 전시관, 이벤트 행사 등을 운영하며 참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기간 내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유기농 유정란을 제공하며, 행운의 찐빵 룰렛을 통해 찐빵 한 박스를 선물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메밀전병 만들기, 나만의 티매트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구성돼 있다.

 박람회에서는 참관객에게는 다양한 체험기회와 볼거리를, 식료품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대표 유통사와 관계자,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관계자와 외식업계, 식자재, 급식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바이어가 총출동해 국내 판로개척 및 판매촉진 효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람회 주관사 유니버설라이브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엄선해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식자재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고 소개하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박람회로, 지난번보다 더 풍성하게 기획했으니 많은 이들의 만족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푸드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wfoodexpo.com)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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