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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14 자립지원포럼을 개최했다 | ||
이번 포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정외보호아동의 건전한 발달과 성공적 자립을 위하여 자립지원정책과 전달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개발원 류호영 원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바람개비서포터즈 5기로 활동 중인 윤창용 군과 자립정착금 시범사업(아름다운재단 지원사업) 대상자인 최소연 양이 자신의 자립생활 경험담을 발표했다.
주제발표는 개발원 아동자립지원사업단 신혜령 단장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미숙 연구위원의 ▲자립정착금 사용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사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관계자, 학계교수, 현장전문가 및 실무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자립지원정책, 전달체계의 문제 진단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아동의 자립기반을 점검하여 이들의 욕구와 필요에 적합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발원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위탁을 받아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보호종결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실현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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