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제화·브랜드화 위해 모두투어와 MOU
상태바
강원도, 국제화·브랜드화 위해 모두투어와 MOU
  • 박석현 기자
  • 승인 2014.11.10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는 11월 11일 강원도청에서 국내 선도 여행기업인 모두투어와 강원관광의 국제화·브랜드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전 시군 특별관광마케팅 사업’ 등 역점사업의 시너지 효과창출을 위한 여행업계 참여 및 협력체계 구축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모두투어 또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특수, 농어촌 및 힐링관광 부각 등 관광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관광상품 유통채널 확보를 위한강원도의 중요성과 메리트를 깊이 인식하여 이루어졌다.

 강원도는 모두투어와 3개 분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역점사업의 시장 친화적 마케팅 요소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 협력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강원도의 주력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해 ▲설악권 4개 시군 공동 관광상품 운영, ▲대한민국 교과서 속 강원도 으뜸명소 관광상품화, ▲강원 4대 호수, 물레길 페스티벌 외국인 관광객 유치,▲농어촌 체험관광 등 틈새 관광상품의 공동 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동계올림픽 관광특수 대비 ‘전 시군 특별관광마케팅사업’의 성공 운영을 위해 ▲외래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연계 사업 참여, ▲올림픽 관광 콘텐츠 발굴·운영, ▲(가칭)2018평창동계올림픽 관광상품 운영협의회 참여를 모색한다. 아울러 강원도내 여행업계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분업 등 협업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모두투어 측은 “2016 브라질 리오 올림픽 이후 국내외 언론의 강원도에 대한 집중 조명과 올림픽 교통 인프라의 확충, 양양공항의 활성화, 농어촌 체험 및 힐링관광 부각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강원도는 여행객이나 여행업계에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시장임은 분명하다”며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중국인관광객 방문급증과 올림픽 개최 등 관광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한 관광상품 출시는 물론 강원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유재붕 문화관광체육국장은 “1989년 설립 이후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 성장해 온 모두투어의 관광상품 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정책에 접목하고, 단순 업무협약이 아닌 상호 지속 발전 가능한 모범적 협력관계 구축은 물론 2018년까지 수도권의 다른 여행기업과의 협력관계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