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양덕초 교사동 정밀점검 결과 "B"등급 판정으로 안전성에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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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양덕초 교사동 정밀점검 결과 "B"등급 판정으로 안전성에 문제 없어
  • 박석현 기자
  • 승인 2014.11.2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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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양덕초등학교
 현재 학교 건물 안전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포항양덕초등학교의 본관 교사동의 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경북교육청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실시한 정밀점검 결과“건물안전등급 B등급”을 판정받았다고 20일(목) 밝혔다.

 본관 교사동에 대한 정밀점검은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개입찰을 통하여 선정된 정밀점검 전문업체인 OK종합엔지니어링(대표 김순임)에서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B등급”으로 판정이 났다.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령에 따르면 시설물 상태평가 기준(A등급부터 E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B등급”은 “경미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며, 내구성 증진을 위하여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말하며, 건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등급에 해당한다.

 또한,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처마 등 일부균열이 있으나 이는 적절한 보수 등의 조치를 취하면 건축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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