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팩’ 붙이고 운동하면 뱃살 빠져 -
▲ 온열 자극 핫워킹이 복부 체지방을 낮춘 것으로 드러났다. |
업계 최초로 온열 자극이 가능한 특수 제작 밴드를 착용하고 걷는 ‘핫워킹’ 시스템을 개발한 365mc 휘트니스의 실험에 따르면 ‘그렇다’.
365mc 휘트니스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현재까지 서울 신사동 및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365mc 휘트니스 회원 20~30대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핫워킹 시스템의 효과를 실험했다.
그 결과 핫워킹을 꾸준히 실행한 회원이 그렇지 않은 일반 회원에 비해 체중감소 및 복부 체지방률 감소가 더 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핫워킹 시스템을 5회 이상 주기적으로 시행한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1.5kg의 체중 감소 차이를 보였으며, 복부 체지방률은 약 2kg 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65mc 비만클리닉 김우준 원장은 “보통 하루 30분 이상의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은 체내 체지방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부위별 체지방 감소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핫워킹 시스템의 경우 지방이 연소하는 시점에 해당 부위의 온도를 집중적으로 높여 혈류량을 증가시킴으로써 부위별 슬리밍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유산소 운동”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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