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들은 아직도 빈약한 능률 탓에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에 투자된10억 달러 당 평균 1억900만 달러의 비용을 낭비한다. 하지만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협회(Project Management Institute, 이하PMI)가 오늘 발행한 '2015 펄스 오브 더 프로페션: 프로젝트 관리의 가치 포착(2015 Pulse of the Profession® Report: Capturing the Value of Project Management) 보고서에 따르면,
고능률 조직들은 저능률 조직들에 비해 낭비되는 비용이 13배나 적다. 차이점: 고능률 조직들은 조직의 성공과 경쟁력 있는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 기본적인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실행의 숙련도를 활용한다.
다국적 기업 및 정부 기관들의 프로젝트 리더와 실행자 2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능률을 보유한 조직들은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재능관리 실행안을 기본적으로 건전한 기초 프로젝트 관리 원칙들과 일치시키는 데 적극적인 경향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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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 | ||
·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임원 스폰서 보유
· 프로젝트와 전략의 일치
· 프로젝트 관리 능력 개발 및 유지
·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PMO(프로젝트 관리조직) 구축
· 조직 전반에서 표준화된 프로젝트 관리 실행안 사용
80% 이상의 프로젝트를 시간, 예산 및 당초 목표에 맞춰 완료한 고능률 조직들은 검증된 프로젝트, 프로그램 및 포트폴리오 관리 실행안을 고수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성공률을 개선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은 모든 조직들이 지식 전달, 리스크 관리, 조직적 기동력 및 장점의 구현과 같이 핵심적인 기술 분야를 우선시함으로써 낭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프로젝트 관리 사고방식을 둘러싼 문화를 형성한다면 조직들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있는 발전을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직원들 간에 습득한 교훈을 포착하고 공유하는 지식 전달의 중요성은 필수적인 경쟁력 중 하나이다. 이것은 베이비 부머(Baby Boomers) 세대가 점차 은퇴하고 있고, X세대(Generation X)와 밀레니엄 세대(Millennials, 1978년 이후 출생)들이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및 포트폴리오 관리 리더 역할을 맡음에 따른 인구통계학적 현실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을 수도 있다.
PMI의 연구에 따르면 공식적인 지식 전달 프로세스는 프로젝트 결과를 현저하게 향상시킨다: 고능률 조직의 75%은 확립된 지식 전달 시스템을 보유한 반면, 저능률 집단에서는 35%에 불과했다.
마크 A. 랭글리(Mark A. Langley) PMI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리서치는 표준화된 실행안의 하향식 문화 배양, 임원 스폰서의 필수적인 역할 강조, 전문적인 프로젝트 매니저의 개발 및 훈련에 대한 시간 및 자원 투자 등 건전한 프로젝트 관리의 기본원칙에 충실한 조직들의 경쟁적 우위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기본 원칙들이 제대로 지켜지고 기능면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발휘된다면, 조직들은 월등한 프로젝트 성과를 달성하고 더욱 성공적으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실행할 잠재력을 지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프로젝트 관리 성공의 필수적인 요소로 리스크 관리 실행안을 강조한다. 고능률 조직의 83%가 리스크 관리 실행안을 자주 사용하는 반면 저능률 조직에서는 49%에 그쳤다. 흥미롭게도 리스크 관리 실행안의 사용 빈도는 2012년 71%에서 64%로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