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계층별 구직자 위한 '부산일자리허브센터' 운영
상태바
부산시, 계층별 구직자 위한 '부산일자리허브센터' 운영
  • 이종우 기자
  • 승인 2015.02.23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의 계층별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청년, 중·장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와 구인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별도로 운영해온 ‘부산일자리종합센터’와 ‘부산청년일자리센터’를 ‘부산일자리허브센터’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부산일자리종합센터는 부산시청 내 위치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과 일자리 미스 매치 해소를 위해 구직자 특성별 종합적인 취업정보 제공 및 현장 밀착형 열린 채용행사를 운영했다. 부산청년일자리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 내 자리 잡아 청년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

 새로운 취업상담 통합 운영기관 ‘부산일자리허브센터’는 부산도시철도 연산역 2번 출구 앞 부산경제진흥원 내 3층에 위치해 시민들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곳에서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는 부산청년일자리센터를, 35세 이상 중·장년과 여성 구직자는 부산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이 가능하다.

 부산일자리허브센터 전국대표번호는 1688-0019로 ▲34세 이하 청년은 1번을 ▲35세 이상 중·장년/여성은 2번을 ▲구인 기업 및 홍보 관련은 3번을 누르면 담당자로 바로 연결된다.

 시는 ‘부산일자리허브센터’ 운영으로 지역 기업의 구인난과 미스매치를 해소해 기업경쟁력 향상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 등 지역의 일자리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고용안정정보망(work.go.kr), 부산시 지역워크넷(busan.work.go.kr) 및 부산청년일자리(yesbepa.kr) 사이트 운영 연계를 통한 일자리 정보 제공, 시·구·군 취업관련 지원 시책 및 행사 안내로 구직자와 기업 간 미스매치를 예방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