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요법과 뇌전전두엽활성화 시키는 면역증진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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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요법과 뇌전전두엽활성화 시키는 면역증진캠프 진행
  • 이정원 취재기자
  • 승인 2015.03.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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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리언스 선마을, 자연치유력 높여주는 면역증진캠프 -

 강원도 홍천에서 웰에이징 힐링센터를 운영하는 힐리언스 선마을(www.healience.co.kr)이 차의과대학 이영진 교수와 액티브 명상 연구소의 조수희 교수, 선마을 임상영양사팀과 함께 4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면역증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박2일로 구성된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이영진 교수의 수년간 노하우가 집약된 과학적인 효과가 검증된 산야초 학습과 집에서도 쉽게 관리하고 요리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더불어 몸을 활성화 시켜주는 액티브 명상으로 뇌의 감각을 깨우면서 느끼지 못한 감정을 통해 화를 풀어가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동기부여가 되고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조수희 교수의 명상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영진 교수의 자문하에 쿠킹클래스와 산야초 재료로 만든 식단까지 만날 수 있다.

   
▲ 힐리언스 선마을과 액티브 명상 연구소의 면역증진캠프
 Medicinal Plant Tea Therapy에서는 겨우살이, 산당귀, 산뽕나무, 가시오갈피, 운지버섯, 삽주, 잔나비 불로초, 질경이, 하고초, 흰민들레 등 계절마다 다른 산야초를 제공, 식단에 반영된다.
 산야초 재료를 이용한 미니쿠킹클래스에서는 약초별 특성, 입증된 효과, 채취시기 등에 대해 공부하고, 약초별로 누구에게나 안전한 농도로 수시로 음료수처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차요법을 실습한다.

 산야초 치유트래킹은 선마을 치유숲과 산에서 배운 약초들을 찾아볼 예정이다. 야생의 산야초들을 찾아보며 즐겁게 집중하는 동안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
 또한 약초활용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묻고 배우는 시간으로, 전부 이영진교수가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로 실습할 예정이다. 이 약초를 이용해 집에서도 온 식구들이 함께 건강한 차를 마실 수 있다

 선마을 면역강화밥상 강의는 내몸안의 주치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식품과 습관을 통해 배워보는 시간으로 기능퇴화와 영양불량 등 식생활을 교정하고 웰에이징 식사법을 배워 과도기 건강장수를 배우는 시간이다.

 면역력 증진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면역중추인 뇌를 충전하고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움직임 테라피와 춤명상이 접목된 액티브명상법은 조용히 앉아서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법과 달리 거짓말을 하지 않는 몸을 이용하여 생각으로 지친 뇌를 충전하고 활성화시키는 명상법이며,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새로운 명상법이다.

     액티브 명상법 1단계 (전전두엽 충전)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이마 바로 뒤에 위치한 전전두엽이 매우 발달된 것으로, 특정 문제를 해결하고 목적달성을 위한 계획을 짜고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정보들을 전부 종합해서 생각하고 결단하고 행동에 옮길지를 고민하는 곳이 바로 전전두엽이다.

 점점 더 생각과 고민을 해야하는 현대인들은 모두가 전전두엽이 지쳐있다. 전전두엽은 대뇌의 모든 다른 부위뿐 아니라 자율신경, 호르몬조절뇌, 면역조절뇌 등과도 연결되어 있으므로 전전두엽이 지치면 신체에 이상신호가 시작되고 면역기능이 감소한다.

 1단계에서는 먼저 생각을 하는 나의 전전두엽이 과다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몸동작으로 테스트하고, 제자리에 서서 몸을 이완시키고 전신에 진동이 유도되도록 하는 법을 배우면서 느끼도록 한다.
 이를 통해 생각뇌가 아닌 체감각운동뇌 부위가 활성화되도록 하면서 자연스럽게 전전두엽이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뇌기능이 최적으로 유지되는데 필요한 균형된 몸과 조화로운 호흡도 배운다. 전전두엽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충전되도록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방법을 경험한다.

     액티브 명상법 2단계 (뇌기능 리세팅)
 전전두엽이 항상 재충전으로 채워지려면 수시로 비워지게 해주는 새로운 뇌신경세포간의 연결회로가 형성되어야 한다. 이는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체득되어야 가능해진다.
 1단계에서 경험한 이완, 자연스러운 호흡, 균형된 몸을 명상음악과 함께 보다 자연스러운 몸동작으로 연결시킴을 배운다.
 생각이 끼어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몸동작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게 되면 비로소 이전에는 없던 뇌신경세포간의 연결회로가 생겨난다. 이를 의학적으로 ‘신경가소성 변화현상’이라 하며 뇌기능의 리세팅이 시작되는 것이다.

 면역증진캠프는 천연물 항암, 면역요법 및 만성통증치료 전문가, 신경과 전문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예방의학 의학박사, 전 연세의대 교수, 전 차병원, 차움 부원장, 안티에이징 연구소장, 현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장, 방태산, 가리왕산, 태백산에서 심마니 생활로 알려진 이영진 교수와 현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 교수, 인도 오쇼센터 명상 지도교수, 인도 뿌네대학원 교육학과 연구원, 현 액티브 명상연구소 소장인 조수희 교수가 지도한다.

 이 캠프는 4월 18일~19일, 1박2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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