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래시장> 대구 서문시장의 ‘썬뉴스 선정 착한 가게'
상태바
<한국의 재래시장> 대구 서문시장의 ‘썬뉴스 선정 착한 가게'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15.03.13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블래스. 유연. 청우상회. 캡스토리. 선아식당 -

▲ 서문시장 입구
 대구시 중구 대신동에 자리잡고 있는 서문시장은 일명 큰시장으로 불리며 한 때는 한강 이남에서 손꼽을 만한 최고의 큰장으로 불리며 성장해왔으며 몇 차례의 큰불로 수난을 겪기도 했으나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상가거리 지붕시설 등도 제대로 갖추고 깨끗해진 시설과 환경을 보이며, 2지구 상가는 신건물도 완성했다.

 최근 대구시는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 확산으로 무선인터넷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시장·복지시설 등 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무료 무선인터넷(와이파이·Wi-Fi)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 서문시장
 현재 서문시장의 대지면적은 3만 4,944㎡, 건물 총면적은 9만 3,070㎡이다.
 1지구·2지구·4지구·5지구·동산상가·건해산물상가·아진상가·명품프라자 등 8개지구로 구성되고, 약 5,522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상인수는 약 3만여 명이다.

 주거래 품목은 주단·포목 등 섬유관련 품목으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원단시장 이다.
 그 밖에 한복·액세서리·이불·의류·그릇·청과·건어물·해산물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며, 도매기능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 역사 깊은 전통시장이다.

 이에 본 ‘썬뉴스’에서는 모든 점포들이 거의 도매가격으로 우수한 제품으로 친절하게 고객들을 상대하고 있으나 특히 추천할만한 점포들을 앞으로 ‘썬뉴스 선정 착한 가게‘로 선정 보도할 예정이다. 

            ‘썬뉴스 선정 착한 가게‘ 1호점 블래스 (4지구 3층 823호)

▲ 블래스
 이희재(64세), 이옥순(62세) 부부가 운영하는 여성의류 전문점으로 남편 이 사장은 20여년간 직접 의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여년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아내 이옥순씨는 디자이너로 심플하지만 외국 유명브랜드풍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을 자랑한다. 고유 브랜드명 ’CENISS’ 도 가지고 있다.
 도매값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생활복이나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단체주문도 가능하다.
   전화 755-9430번  휴대폰: 010-7511-9433

             ‘썬뉴스 선정 착한 가게‘ 2호점 유연 (4지구 2층 604호, 2지구 2층 318호)

▲ 유연
 생활한복·법복 남·녀 도.소매 전문점으로 손현옥(48세)씨가 운영하고 있으며 손 사장은 경기도 부천에서 5년 이상 디자이너 생활하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공장도 가지고 있으며, 손 사장은 특히 수도권과는 달리 유난히 대구·경북에 사시는 분들이 “젊은 사람들도 생활한복을 입으면 멋스럽고 좋은데 50세 이상 되어야 착용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과, 평상시 입어도 되는데 무슨 명절이나 특별한 날 사용하는 것으로의 고정관념이 안타깝다”고 하였다.

 정직한 이윤만 남기고 소매하고 있으며, 단체주문 시에는 도매 값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전화: 572-2003번 휴대폰: 010-6301-3452

             ‘썬뉴스 선정 착한 가게‘ 3호점 청우상회 (아진상가115호)

▲ 청우상회
 최윤묵(52세), 최복경(50세) 부부가 운영하는 크리스탈. 원석. 구슬. 큐빅. 레일아트. 스팡클재료 판매 전문점으로 25년간 업계를 이어온 베태랑 매장이고 실지 본사 기자가 소비자로서 양심적인 가격과 친절을 체험해 본 매장이다.
   휴대폰: 010-3809-2701

              ‘썬뉴스 선정 착한 가게‘ 4호점 캡스토리 (Cap Story 아진상가 1층)

▲ 캡스토리
 아버님이 경영하다 노년이 되어 아들 주재휘(33세)씨가 경영하는 모자 전문점으로 남·녀 패션모. 등산모. 야구모. 각종 행사 단체모 주문 생산 가능한 매장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기업에 취업해있다 가업을 이어받은지 5년 이지만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적정한 가격으로 소매하며 친철한 가게이다.
   전화 070-8806-8558  휴대폰: 010-8886-8558

             ‘썬뉴스 선정 착한 가게‘ 5호점 선아식당 (서남빌딩 뒤 간이식당 골목)

▲ 선아식당
 칼국수 전문점으로 황분희(60세) 사장이 직접 국수를 비벼말아 즉석에 끓여서 마련하는 칼구수 명인의 집으로 국내 각 언론 방송에 소개된 맛있는 집으로 점심식사 시간에는 줄서 기다려야 한다.
   전화: 253-7960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