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문화마당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한국노총연금공대위, 사학연금공동대책위원회 등 50개 교원·공무원단체와 함께 「국민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1일 ‘100만 교원․공무원 총궐기대회’ 이후 5달 만에 교원 1만명 등 공투본 소속 교원․공무원 7만명이 모이는 올해 첫 대규모 집회로 ‘4월 처리’를 못 박고 연금 개악 의도를 멈추지 않는 정부․여당을 규탄하고 바른 연금개혁을 관철시키겠다는 투쟁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
교총은 결의대회에서 교원 특성을 고려한 연금 개혁을 강력히 주문하고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연금상한제 폐기를 위해 연대 저지 투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교총은 지난 21일 한국교총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연금특위에 반드시 연금상한제 폐지 등 교직특수성 반영 촉구 및 연금 개악 시도 시 50만 교원 총력 투쟁’을 결의한 바 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7개 시·도 교총 회장 등 임원, 대의원을 비롯한 집행부와 1만여 명의 전국 교원 대표가 총궐기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
■ 개요
○ 제목 : 국민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
○ 일시 : 2015. 3. 28(토). 14:00
○ 장소 :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 프로그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