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호텔' 중저가 프리미엄 호텔 오픈, 전주시 신규호텔 800여객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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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호텔' 중저가 프리미엄 호텔 오픈, 전주시 신규호텔 800여객실 추가
  • 신주영 국민기자
  • 승인 2015.04.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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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관광호텔이 전주에 오픈했다
 JS호텔이 4월 전주시에 오픈해 중저가 프리미엄 호텔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14년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전주한옥마을에 우려와 기대가 함께한다. 방문한 관광객들의 재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부재와 숙박예약의 어려움이 향후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하는 상황에서 변변한 숙박업소가 없어 타 지역에서 숙박을하고 전주를 거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전주시 내 관광호텔은 4성급 호텔인 르윈호텔이 유일한 상황이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현재 전주권 내 건축심의를 거치거나 새롭게 문을 연 호텔이 약 7개 업소로 800여 객실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4월에 문을 연 js호텔(59실)은 시설과 규모가 2성급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숙박객 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과 조식을 제공하는 등 남다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JS 관광호텔 조종술(56)사장은 “전주를 다시 찾을 수 있고, 한번 찾아온 고객이 주변 사람에게 추천해 줄 수 있는 영속성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지출을 유도하고 가격 대비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최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고객이 다시 찾는 관광호텔을 만들겠다는 경영방침을 강조했다.

 JS 호텔은 220석 규모의 대형 세미나실과 소회의실을 갖추어 기업 과 단체 예약 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편리성을 갖추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개장 1주 만에 700여 개의 객실이 예약되는 등 명실공히 전주를 대표하는 중저가 프리미엄 호텔로서의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4월에 치러질 1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한차례 숙박업소 부족으로 인한 또 한 번의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JS호텔은 중저가 프리미엄 호텔의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전주시는 한지문화축제, 국제발효식품 엑스포, 국제영화제등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효성탄소공장, 친환경복합단지 등 산업시설등이 있어 관광객과 국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향후 지속적인 관관객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업 종사자들의 도덕적 경영과 마인드가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격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갖춘 JS 호텔이 전주에 문을 연 것은 전북지역 관광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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