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수학여행 안전 직접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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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수학여행 안전 직접 살펴
  • 이정원 취재기자
  • 승인 2015.04.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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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현장 방문으로 안전의식 제고 -

   
▲ 28일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수학여행을 떠나기전 안전점검을 위한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기관 참석자들과 학생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4월28일(화) 오전 7시 40분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학여행 출발 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수학여행 운영에 대한 점검 및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학여행 출발전 차량에 갖추어진 안전장비(비상 탈출용 망치, 소화기, 안전벨트 등)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인솔교사들에게는 이동 및 활동 중 안전 생활지도와 안전교육으로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운전자들에게는 과속운행‧음주운전‧신호위반‧대열운행‧끼어들기 금지 등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광차에 탑승전 우동기 교육감과 학생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학생들에게는 안전에 특히 유의하여 이번 여행이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경험과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활동이 되도록 응원했다.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이번 수학여행은 전체학년 30개반 840여명의 학생들을 2개반씩(60명 미만) 소규모로 나눠, 학생들과 교사들이 15개 코스별 각기 다른 테마를 직접 선정하여 수학여행을 떠난다.

 학교는 모든 코스별로 사전 현장 답사를 통해 교육목적에 적합한지 여부와 시설 안전·위생 점검을 마쳤고, 인솔교사와 학생들의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또한, 남부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운전자 음주측정을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사전 컨설팅과 소규모·테마형 코스개발 자료집을 제공하는 등 단위학교 수학여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학여행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체험이 가능한 소규모 테마형을 원칙으로,
 사전 현장 답사를 통한 시설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점검, 인솔자 및 학생 안전교육, 운전자 음주측정 등으로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시행하고 있다.

 또한, 5월중에는 간부공무원과 현장체험학습지원단이 일부학교 수학여행에 대하여 출발부터 복귀까지 동행점검을 통하여 안전과 추진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매뉴얼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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