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트롤맘과 5개의 공동대표단체 및 52개의 참여단체로 이루어진 4대 사회악근절 한국여성운동본부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국민안전처와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제5회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Safe & Healthy Kids Fair 2015)’가 열리는 행사기간 동안 네부스를 맡아 안전신고센타 발족식을 실천표어서명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과 안전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박람회는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1회씩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지난해의 경우 관람객이 3만5000여명에 이르는 등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어왔다.
 올해는 안전·건강·식생활·어린이라는 4가지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의 행복과 대국민 안전 문화 확산을 고취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4대사회악 한국여성운동본부의 김은하본부장은 “ 유아와 초등학생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하는 가정, 학교 실생활 위주의 생활안전에 대한 인지도를 확인하고 설문을 통해 주변 환경의 위험 요소를 수집하여 대처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행사목적을 피력했다.
 또한 “ 행사장에서 안전과 소통을 주제로한 보드게임을 온가족과 친구들이 즐기며 4대사회악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놀이를 통하여 예방을 고취시키고자한다”고 말했다.

 제1부스는 학교와 가정은 물론 실생활에서의 어린이 위해요소에 대한 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상담하여 어린이 안전대책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제2,3부스에서는 사람의 일생에서 있을 법한 여러 이벤트를 게임을 통해 4대사회악과 안전예방을 통한 관심을 높이고,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가는 질의응답을 통한 자연스런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제 4부스에서는 안전신고센타 운영을 위해 알리오앱을 통해 신고하는 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