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미술협회, 대백선교문화재단 등이 후원한 이번 미술공모전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달성공원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을 다양한 색감으로 화려하게 표현한 대구성동초등학교 1학년 김서영 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김 양의 대상을 비롯 금・은・동상과 특선, 입선 등 1천147 명이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교육청 장학사, 아동미술전문가, 대구미술협회 회원 등이 1, 2차에 걸쳐 심사했으며, 입상작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 전시 이후 5월 12일부터 동부도서관을 시작으로 대봉도서관 등 대구시내 주요 도서관 전시관에서 순회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홍보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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