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임도' 다목적 산림휴양시설로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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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임도' 다목적 산림휴양시설로 조성 계획
  • 김선옥 기자
  • 승인 2015.05.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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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임업의 합리적인 경영과 산림의 집약적 관리 기반시설인 임도시설사업을 위하여 지난 4월말 타당성 평가를 마치고 숲길 등 산림휴양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임도
 임도시설사업은 산림경영의 기반시설로 산림의 육성, 임산물 반출, 산불방지 및 산림보호,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이 지닌 다양한 기능의 발휘를 위한 산림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로,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산28번지 일원,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 203번지 일원 등 6개소에 사업비 1,539백만원(국비 1,239, 지방비 300)을 투입하여 9㎞를 자연친화적으로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임도 시설 177㎞중 토사유실 등 일부 관리가 필요한 11㎞를 구조개량 및 보수 공사를 5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문순영 환경보전국장은 “연 40만명이상 관광객 및 도민들의 즐겨 찾는 사려니 숲길도 지난 93년도에 조성한 임도시설”이라면서 “산림경영 목적뿐만 아니라 보건휴양 자원의 개발, 지역교통의 개선, 산림의 효율적인 개발·이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친환경적으로 조성 및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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