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천지연 폭포 관광객 |
2013-2014 유엔 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8명 중 1명은 기아로 고통받고” 있으며, “거의 6명 중 1명의 5세 미만 아동이 저체중, 4명 중 1명은 발육부진 상태”에 놓여 있다. 이에 월드쉐어는 진흙쿠키와 페트병 신발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의 빈곤 실상을 알려오고 있다.
천지연 폭포를 찾은 한 관광객은 “아프리카에서 실제로 어린이들이 진흙을 주식으로 먹으며 살아간다니 너무나 안타깝다.
작은 도움으로 한 아이가 굶지 않을 수 있다고 해서 기꺼이 동참하게 되었다”고 후원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한 후원금은 저개발국가의 식량 및 기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월드쉐어 모금 자원봉사팀은 제주 천지연에서 6월까지 매월 홀수 주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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