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펙깨기 능력중심 채용박람회’홈페이지 |
해당 박람회는 중앙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대학, 고교, 교육청, 공기업, 공단, 협회, 공익재단 등이 참여하며 이를 통해 현장 채용, 채용정보 공유, 기업 홍보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에는 청년구직자는 물론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자, 장애인 등 채용대상 등이 특화된 채용박람회가 진행되는 점 등은 눈여겨볼만하다.
스펙 위주의 취업관행에서 능력중심 취업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스펙깨기 능력중심 채용박람회’가 코엑스(서울 강남구) 1층 B1 Hall에서 6월 8일(월)에 열리며, 일학습병행기업, NCS기반 공공기관, 기능한국인기업, 시간제 대표기업, 기업대학제도 기업, 대기업, 외국인투자기업, 강소기업 등 140여개사가 참여한다.(www.specfree.co.kr)
6월 30일(화)에는 한국잡월드(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열리는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는 우수 중견·중소기업 75개사가 참여하며, 청년구직자를 위해 청년취업프로그램 소개, 면접&취업 컨설팅, 직업체험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www.job-fair.co.kr)
나영돈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지역단위의 협력이 지역청년의 취업해결의 시작점이다”고 밝히면서, “지역에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는 지역대학,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게 기업규모별, 산업별, 업종별로 맞춤형 채용박람회가 보다 더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채용박람회는 기업에게는 회사소개, 채용설명, 상담·면접 등을, 청년구직자에게는 기업채용동향과 취업정보, 현장채용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박람회의 일정, 장소, 채용인원, 참가기업, 부대행사 등 세부 내용은 개별 박람회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