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효목네거리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 지하차도 조명을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5월 팔달교 지하차도 조명등 교체 전후 사진 |
이번 공사는 효목네거리 지하차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개 차선씩 차단하며, 공사기간 중에는 왕복 차선별 양쪽으로 설치되어 있는 4개열의 조명등을 1개 차선씩 순차적으로 소등하면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설관리공단은 고효율 조명등이 기존 조명등보다 20% 정도 더 밝고, 전기료는 60% 정도 더 저렴한 효과가 있어 공산터널, 두리봉터널, 월드컵지하차도 및 신천대로 12개 지하차도를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하였으며, 이번 효목네거리 지하차도와 같이 주요 간선도로의 지하차도를 순차적으로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에 효목네거리 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로 인해 공사기간 동안에 1개 차선의 조명등이 순차적으로 소등되므로 이곳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특별히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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